미스터트롯 2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황영웅 씨가 폭행 전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 미스터트롯 팬분들은 많이 당황스럽고 실망감이 크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황영웅의 폭행 전과와 사과와 관련된 언급을 총정리해보았습니다.
2016년 황영웅은 22세일 때 폭행죄로 검찰의 약식 기소에 따른 50만원에 해당하는 벌금을 물었습니다. 이 사실이 수면 위에 드러나게 된 것은 유튜버 이진호와 전화연결을 통해 피해자 A 씨가 자신을 드러내면서입니다.
A 씨는 자신이 생일날 황영웅한테 폭행을 당했고 치열이 뒤틀려 치료비 포함 300만 원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은 돈이 필요 없고 검찰까지 넘어간 마당에 법적인 책임을 물고 합의는 필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황영웅씨는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자신의 젊은 날 무지와 부족함에 대해 너무 사죄하는 바이며 자신의 과거를 먼저 고백하지 못함에 너무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무대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물러가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자신을 뒷바라지해 준 어렵게 사시는 어머니와 할머님을 생각해 용서를 구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신이 직접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싶으며 지난 과거의 잘못을 용서받고 건강한 사람으로 사회의 일원으로 헌신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황영웅은 그러면서 자신의 젊은 날 잘못에 대해서 용서를 구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현재 미스터트롯2에서는 하차하려는 마음은 없음을 사과의 말과 함께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스터트롯2 제작진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황영웅 씨의 폭행 전과에 대해 확인했으며, 제기된 내용에서는 서로 다른 사실과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영웅 씨는 자신의 모든 잘못에 전적으로 사과를 하고 있는 입장이라며 이 사안을 면밀히 살펴서 올바른 방향으로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